| 점포명 |
류우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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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류 | 중식 |
| 예약・문의하기 |
0267-45-3013 |
| 예약 가능 여부 | |
| 주소 |
長野県北佐久郡軽井沢町長倉借宿4729-29 |
| 교통수단 |
시나노오이와케 역에서 1,001 미터 |
| 영업시간 |
영업시간/휴무일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점포에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 가격대(리뷰 집계) |
~JPY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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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불 방법 |
카드 불가 전자 화폐 불가 QR코드 결제 불가 |
| 개별룸 |
불가 (없음) |
|---|---|
| 대관 |
가능 (있음) |
| 금연・흡연 |
− |
| 주차장 |
가능 (있음) |
| 이럴 때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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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에서 오면, 중카레자와 거리의 갈림길 근처에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 있습니다. 궁금하긴 했지만 들어가 본 적은 없었습니다. 친구와 점심을 먹기 위해 그의 차를 따라가다 보니 피트인 하게 되었습니다. 초록 지붕의 '룡궁'은 무척 비현실적이어서 나는 무언가 '거기는 오렌지색이나 빨간색이 아닌가!' 라고 툴툴거리게 되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입장하면 환영받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기분을 잘 다잡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점심 메뉴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에서 '치이스 탄면'을 선택하고 주문했지만, 아주머니는 '닭 라면이네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맞긴 맞지만요.
잠시 후, 그릇에 도착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점성이 있는 흐릿한 흰 국물에 닭, 양파, 시금치, 표고버섯이 떠 있습니다. 국물은 엄청 뜨겁지만, 참 맛있습니다. 닭의 감칠맛 외에도 표고버섯의 맛이 겹쳐져서 강력합니다. 그러한 주장 강한 국물에, 가늘고 다소 직선적인 식감이 강하지 않은 면이 잘 어울립니다. 면에는 거칠기가 있는데다 점성이 있어 자연스럽게 국물을 함께 데리고 오던데요. 다만, 양파는 다소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삶은 숙주나물보다는 100배 나은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맛이 좋아서 기뻤습니다.